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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신라 새 랜드마크 '경주화랑마을 개원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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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야경, 시민과 함께하는 휴양과 힐링 공간
화랑정신 계승...화랑마을만의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경상북도 정체성 사업 중 3대 문화권 사업의 일환인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사업으로 조성된 경주화랑마을이 최근 개원 1주년을 맞았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4일 경주시 석현로 123번지(석장동 1272번지)에 개원한 화랑마을은 대지 면적 28만2462㎡, 건축 연면적 1만9594㎡규모로 총 사업비 918억원(국비 554억원, 도비 75억원, 시비 289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화랑마을 야경 [사진=경주시청]

화랑정신과 문화를 재조명해 청소년 수련활동과 글로벌 체험관광 및 휴양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종합 힐링체험 시설인 화랑마을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화랑문화의 세계화와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라는 건립목적에 따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화랑정신 계승한 화랑마을만의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

화랑마을은 바라봄(도의상마), 어울림(가악상열), 나아감(산수유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의 관리 선발제도를 화랑마을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독서삼품과는 신라와 화랑도에 대한 역사를 배우고 퀴즈(골든벨 퀴즈)를 통해 재밌는 게임 형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미션윷놀이는 한국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차용해 각 코스별 미션을 통해 리더십과 단결력을 기를 수 있다.

또 체력과 집중력이 중요한 풍월도전대나 신화랑 고지전 같은 단위 프로그램은 화랑마을의 인기 체험프로그램이다.

화랑마을 수영장 개장식 모습 [사진=경주시청]

최근 화랑마을은 통일의 중요성을 배우고 통일의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청소년 화랑도 통일체험활동(창신화랑경)'과 4차 산업에 대비하고 자유학기제의 핵심사업인 '청소년 진로 및 인성 체험교육 사업'을 연이어 시행하는 등 대한민국 청소년수련활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아름다운 야경, 시민과 함께하는 휴양과 힐링 공간

경주시는 문화관광도시이면서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도시다. 첨성대, 동궁과 월지, 월정교 등은 이미 전국적인 명소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야경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곳이 바로 화랑마을이다.

신화랑고지전 모습 [사진=경주시청]

면적 2480㎡에 풀장 2개소와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해 지난 7월 개장한 야외수영장(200명 동시수용)은 유난히 무더운 날씨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됐다. 개장하면서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화랑마을 야외 수영장에 관심을 보였고 이용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많은 이용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특히 생존수영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 시 주변 도구로 생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기획돼 이용객들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으며 내년 오픈 시에는 그늘을 더 추가하는 등 다소 아쉬웠던 점들은 보완할 계획이다.

◆ 지역 숙박업소와의 상생 위해 단순 숙박 지양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자연과 조화롭게 조성돼 있는 화랑마을 숙박시설로는 20인 단체가 수련활동을 하면서 편안하게 숙박할 수 있는 신라관(단체숙박동, 310명)과 가족단위 일반 시민들도 예약 가능한 육부촌(한옥 체험관, 10채), 자연 속에서 캠핑할 수 있는 캠핑장이 있다.

화랑마을 짚코스터 [사진=경주시청]

신라관과 육부촌 외부는 전통미를 살린 한옥으로 돼 있고 내부는 최신식 시설 및 편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신라관은 6인실(침대), 8인실과 10인실(온돌)을, 육부촌은 6인실(8채), 10인실(2채)을, 캠핑장은 주차캠핑(25면)과 데크캠핑(17면)으로 총 42면을 운영 중이다.

좋은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기에 수학여행이나 지역 행사 시 숙박이 가능한 지 문의가 오지만 경주시 숙박업소와의 상생을 위해 수련활동이나 대관 등을 이용하지 않는 일반 수학여행이나 단순 숙박일 경우는 인근 불국사 숙박단지나 보문 숙박단지 등으로 안내하고 있다.

육부촌과 야영장은 수련과 체험, 교육 등 청소년 수련시설에 맞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남는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나 화랑마을 홈페이지(www.gyeongju.go.kr/hwarang) 예약을 통해 이용가능하다.

◆ 안전한 수련활동으로 화랑마을은 선택이 아닌 필수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화랑마을은 수련생들의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원 전부터 업무협약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관학 교류 협력체제 구축했고 한국 청소년 활동진흥센터와는 청소년지도자 교류 및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랑도 통일체험활동 후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주시청]

개원 후에는 수련생들이 안전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근에 위치한 지역 대학병원인 동국대경주병원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기업 잡스쿨,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경주시교육지원지청 및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등과 업무협약을 하는 등 2019년에만 총 10건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또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해 총 8개의 국가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인증프로그램이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수련활동을 떠나는 자녀의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검증된 수련활동을 운영 중이다.

◆ 좋은 시설을 알리기 위한 더 적극적인 홍보

경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청소년 수련시설인 화랑마을은 마을 뿐 아니라 경주시 전체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진행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3대 문화권 진흥사업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산, 영천, 군위, 청도 등에서 신화랑단을 구성해 화랑마을과 경주지역 문화재를 곳곳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외동 옥외광고판 전경 [사진=경주시청]

인근지역에서 경주로의 유입을 위해 포항과 울산지역에 버스 래핑홍보를 진행 중이며 경주시 외동읍 경주↔울산 경계지점 7번 국도변에 대형 옥외광고판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화랑마을은 전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경주시장 명의의 서한문과 이용안내문을 발송했고 총 391개소의 학교, 행사, 업체 등을 직접 방문했으며 159건의 홍보물에 화랑마을 소개, 21회의 팸투어, 59건의 언론노출 및 보도자료 제공, 35만1107명에게 온라인 채널을 통한 화랑마을 소식을 전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개원 1년을 맞이한 화랑마을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들의 응원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랑마을은 청소년 수련시설로, 경주시민을 위한 힐링의 공간으로서 외부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는 새로운 경주시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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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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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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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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