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락앤락, 3Q 영업익 전년比 25.95%↓.."성장기조 유지"

기사입력 : 2019년11월04일 14:43

최종수정 : 2019년11월04일 14: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출은 1284억원으로 전년比 21.45%↑...5년내 분기 최대 실적
"실적 턴어라운드...해외 거점 매출 증대로 4분기 성장기조 유지"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4일 락앤락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92% 감소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84억원으로 21.45%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33.14% 감소한 47억원으로 집계됐다.

락앤락은 이번 실적에 대해 최근 5년 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지난 1·2분기에 비해 60% 이상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락앤락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사의 중점 카테고리를 밀폐용기·쿡웨어·텀블러·소형가전으로 설정하고, 지역별 맞춤 영업·마케팅을 펼쳐왔다"며 "그 결과 3분기 전 지역에서 고르게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중국·베트남 등 해외 거점 지역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중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베트남은 12% 매출이 증가했다. 이같은 매출 증대를 바탕으로 해외수출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늘었다.

이정민 락앤락 경영기획총괄 상무는 "올해 상반기까지는 사실상 경영체제 개선을 위한 투자에 비중을 뒀으며, 현재 시스템이 안착해 가고 있는 과정으로 실적 최저점은 지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4분기 중국의 경우 신규 모델을 활용한 광군제 특수가 남아있고, 국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플레이스엘엘(Place L.L) 확대와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재정비를 통한 고객 접점 확대 등으로 성장 기조가 더욱 뚜렷하다"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 역시 하반기 주력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대형 특판이 계획돼 있으며 신흥시장 중 한 곳인 인도네시아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등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양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긍정적인 신호를 내비쳤다.

[사진=락앤락]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