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조커'의 디지털 VOD 서비스가 국내에서 오픈한다. 전 세계 최초다.
강명구 워너브러더스 디지털배급 대표는 6일 이같이 알리며 "VOD 시청은 영화를 즐기는 대세 소비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최근 영화 콘텐츠를 찾는 플랫폼이 다양해졌다.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쉽고 편리하게 '조커' VOD를 감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조커' 메인 포스터 [사진=워브러더스코리아㈜] 2019.11.06 jjy333jjy@newspim.com |
'조커'의 소장용 VOD는 IPTV(KT Olleh TV·SK Btv·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네이버 시리즈·올레 tv 모바일·U+모바일tv·Wavve·카카오페이지·씨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커'는 배트맨의 숙적인 조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실패한 코미디언 아서 플렉이 서서히 미쳐가, 결국 범죄자 조커로 변하는 모습을 담았다. 토드 필립스 감독이 연출과 각본, 제작을 맡고 호아킨 피닉스가 타이틀롤 조커를 열연했다.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으로 국내에서는 지난달 2일 개봉, 518만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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