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김용주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오는 22일 오후 1시 규빅하우스 3층 시청각실에서 2020년 상반기 기획전 초대 작가로 선정된 이승희 도예가의 특강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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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희 작가[사진=클레이아크미술관]2019.11.7. |
이번 강연은 이 작가의 작품세계 전반을 조망하는 2020년 상반기 기획전의 사전 행사다.
작가는 사유의 도구로서 원초적인 재료인 '흙'을 다루어 왔으며, 법고창신(法古創新)을 넘어 장르와 매체를 넘나들며 '도자회화'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 작가가 걸어온 30년간의 예술적 실험 여정을 확인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한편, 2020년 3월 개최 예정인 상반기 기획전에서는 이승희 작가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표작인 클레이젠(clayzen) 시리즈, 2006년 징더전(景德鎭, 경덕진)에서의 작품 활동 경험을 기점으로 작가의 상징이 된 '타오(TAO)-조선백자 회화 시리즈'는 물론이고 최근 징더전에서 제작 중인 대형 신작들도 선보인다.
이달 중순부터는 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 '비지팅 아티스트'로 머무르며 그간 갈고 닦아온 자신만의 특별한 기법을 입주 작가들에게 선보이는 워크숍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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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희 작가의 평면 도자 작품 설치 전경[사진=클레이아크미술관]2019.11.7. |
관계자는 "전통적인 도자의 개념을 해체하고 매체의 새로운 해석을 가능하게 한 흥미로운 시도로 국내외 미술 애호가 및 비평가들로부터 호평받아 온 이승희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김해와 중국을 오가며 2020년 상반기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는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먼저 들을 수 있어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3y4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