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 영국=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기성용을 출전명단에서 5경기 연속 제외한 뉴캐슬이 역전승을 거뒀다.
뉴캐슬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홈경기를 2대1로 이겼다.
기성용은 레스터와의 7라운드 원정경기를 끝으로 5경기 연속 명단에서 빠졌다. 기성용은 지난 9월30일 아이작 헤이든이 퇴장으로 레스터시티전에 출장했다.
이날 뉴캐슬은 전반14분 만에 상대팀 해리 윌슨에게 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전반42분 디안드레 예들린의 헤딩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뉴캐슬은 후반7분 키어런 클락의 골로 역전에 공했다.
뉴캐슬은 토트넘에 승점 1점 앞선 리그 11위(승점 15)에 자리했다.
이승우(신트트라위던)의 벨기에 프로축구 데뷔전은 또 연기 됐다. 이탈리아에서 벨기에로 활동 무대를 옮긴 이승우는 이후 팀이 치른 11차례의 1군 공식경기 11경기에 단 한차례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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