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FFP가 19일 가자 구호선박 나포 사실을 밝혔다
- 이스라엘군이 공해상 한국인 등 활동가들을 억류했다
- KFFP는 국제법 위반이라며 석방과 영사조치를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한국인 활동가가 탑승한 가자지구 구호 선단이 이스라엘 군에 나포됐다.
19일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항해 한국본부(KFFP)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전날 오후 5시27분께 김동현 활동가가 탄 '키리아코스 X'호가 가자지구로부터 251해리(465km) 떨어진 해상에서 이스라엘 군에 나포됐다.

KFFP 관계자는 "해외 여러 활동가들이 함께 이스라엘 함정에 구금돼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이라며 "김동현 활동가를 포함한 피랍 탑승자들의 행방은 알려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스라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억류된 탑승자들은 해군 상륙정에 임시 수용돼 아슈도드 항구로 이송된 뒤 정보기관의 취조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KFFP는 또 김아현씨(활동명 해초) 등이 탑승한 '리나 알 나불시호' 역시 인근 해역에 있어 추가 나포 위험이 큰 상황이라고 알렸다.
KFFP는 "공해에서 타국 국적의 선박을 무력으로 나포한 것은 유엔해양법협약(UNCLOS) 위반"이라며 "비무장 상태의 민간인과 인권옹호자를 납치·구금한 행위 역시 국제인권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KFFP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현 활동가를 포함한 탑승 활동가들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했다.
KFFP는 정부 측에 ▲해초 활동가 여권 효력 복구 ▲이스라엘의 불법 행위에 대한 항의 및 활동가 석방 촉구 ▲체포된 한국인 활동가에 대한 신속한 영사 보호 제공 등을 요구했다.
calebca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