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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MBC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주연 확정…내년 상반기 방영

기사입력 : 2019년11월21일 09:20

최종수정 : 2019년11월21일 09:21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이준혁이 2020년 MBC 새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

이준혁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 이수경/ 연출 김경희)은 과거로 돌아갈 기회를 얻은 사람들이 1년 전으로 타임슬립 하면서 겪는 상황을 그리는 판타지 미스터리 스릴러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이준혁 [사진=에이스팩토리] 2019.11.21 jyyang@newspim.com

시행착오 없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정확히 1년 전으로 돌아간 10명의 사람들. 하지만 돌아간 과거 속 인물 간 미묘하게 틀어진 인연들이 얽히고 설키며 생사를 건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벌어진다.

이준혁은 극의 주인공인 강력계 형사 지형주를 연기한다. 교통경찰 시절 지명수배범을 체포해 강력계 형사로 특진한 인물로 잠복근무 중 업데이트된 웹툰을 챙겨볼 정도로 유능한 7년차 형사다. 1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잡은 '리세터'로 인생 리셋의 기쁨을 만끽하지만, 함께 리셋했던 사람들에게 연달아 미스터리한 사건이 이어지며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이준혁은 지난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의 오영석 역을 맡아 선악을 오가는 야누스 캐릭터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MBC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운빨 로맨스' '글로리아'의 김경희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2020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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