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갤럭시폴드 VS 메이트X, 한·중 폴더블폰 박빙...'나란히 매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전 10시경 판매 시작...양측 모두 수분 내 '마감' 공지
동시판매, 삼성, 폴더블폰 자신감 있다는 표현으로 해석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중국에서 벌인 폴더블폰 맞대결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화웨이가 압도적으로 우세하지만 새로운 기술력이 요구되는 폴더블폰에서는 삼성전자가 선전하는 모양새다.

22일 삼성전자 오전 10시 갤럭시 폴드 6차 판매를, 화웨이는 10시8분부터 메이트X 3차 판매를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비슷한 시간에 판매를 진행한 삼성전자와 화웨이의 폴더블폰이 빠른 시간 내 나란히 매진됐다. 2019.11.22 sjh@newspim.com

삼성전자는 공식 온라인숍과 전자 상거레 업체인 티몰, 징둥, 쑤닝 등에서 갤럭시 폴드를 판매했다. 화웨이는 자사 온라인숍에서만 메이트X를 추가 판매했다. 

갤럭시 폴드와 메이트X 모두 비슷한 시간에 빠르게 마감되면서 우열을 가리기 어렵게 됐다. 판매 시작 1~2분 내에 마감 공지가 뜬 것이다. 

이날 대결은 삼성전자가 메이트X와 같은 때 갤럭시 폴드를 판매일을 결정하면서 성사됐다. 다만 양사 모두 물량 규모에 대해 공개하지 않아 승패를 가리기는 어렵다. 

때문에 이번 동시 판매는 삼성전자가 화웨이 텃밭인 중국에서 맞붙을 만큼 폴더블폰에 자신감이 있다는 것을 피력하려는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8일 출시한 갤럭시 폴드가 이후 5차 판매까지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내면서 자신감을 얻은 것이다. 중국에서는 화웨이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지만 폴더블폰에서 만큼은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판단이 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화웨이가 선보인 메이트X가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논란이 일고 있어 기술력에서도 앞서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가 채 안되지만 새로운 폼팩터 폴더블폰으로 재기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15일 첫 판매를 시작한 메이트X 또한 1~2차 판매에서 빠른 시간 안에 품절되는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영하 5도 이하에서 펼치지 말라는 주의사항과 화면 수리비가 스마트폰 한 대 값인 7080위안(약 118만원)과 맞먹는 수준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품질에 대한 부정적 평가도 일부 나온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갤럭시 폴드 5G 모델을 출시, 계속해서 인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중국에서도 5G 서비스가 시작된데다 메이트X가 5G 버전으로 나온 만큼 삼성전자도 발맞춰 나서는 것이다. 

갤럭시 폴드 5G모델 'W20 5G'는 삼성전자가 중국에서만 선보이는 심계천하 시리즈로 나온다. 심계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중국식 표현으로 가격대가 높다. 일례로 폴더폰으로 나온 전작 W2019 모델의 최고 사양이 300만원을 웃돌 정도다. 대신 수익금의 일부는 기부한다.

W20 5G 가격은 2만위안(약 332만원)으로 국내(239만8000원)와 비교하면 100만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중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갤럭시 폴드 1만5999위안(약 268만원), 메이트X 1만6999위안과 비교해도 높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를 심계천하에 편입시킴으로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출시일은 다음달 20일이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