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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2차 본회의 열어 추경·조례안 등 심의·의결

기사입력 : 2019년11월28일 13:48

최종수정 : 2019년11월28일 13:48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등 상정된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순천시 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안' 등 4건은 원안가결 했고, '순천시 긴급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했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사진=순천시의회] 2019.11.28 jk2340@newspim.com

특히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순천시장이 제출한 예산안 중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부지매입비 20억원을 포함한 8건 총 40억2834만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편성한 1조 3749억원을 최종 의결했다.

내달 12월6일까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2월9일부터 19일까지 2020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사일정에 앞서 김미연 의원은 축제 통합운영에 관해, 최병배 의원은 KBS 순천방송국 폐쇄 철회에 관해, 김미애 의원은 의원 자료요구에 관한 5분 발언을 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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