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KOTRA, 인도 아마존에 'K스토어' 개설…15개사 22개 제품 선보여

기사입력 : 2019년12월06일 06:00

최종수정 : 2019년12월06일 06: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일부터 2주간 메인배너 홍보·제품입점·판매 진행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KOTRA가 인도 온라인 유통망 '아마존인디아(Amazon India)'에 한국상품 전용관인 K스토어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K스토어에는 생활용품, 화장품, 소형가전, 식품 등 국내기업 15개사가 22개 제품을 선보인다. 

5일부터 2주간 아마존인디아 온라인 웹페이지에서 메인배너 홍보, 제품입점, 판매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별도 신설되는 메뉴에 K스토어가 위치할 예정이다.

이번 K스토어 사업에는 펠리스그룹, 농업회사법인 영풍 등 수출 초보기업 2개사와 사회적기업도 참가했다. KOTRA는 행사가 끝나도 지속적 수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KOTRA 본사 [사진=KOTRA] 2019.10.24 jsh@newspim.com

지난해 기준 아마존인디아는 현지 온라인 유통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입점이 상대적으로 쉬워 현지 유통벤더를 활용해야 하는 국내 중소기업에 특히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인도 벵갈루루무역관은 아마존인디아와 협의해 반기마다 신규 한국제품을 발굴,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정기적 업데이트와 온라인 홍보를 통해 K스토어를 우리 중소기업의 인도시장 진출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목표도 세웠다.

박근형 KOTRA 벵갈루루 무역관장은 "성장세가 뚜렷한 인도 온라인 유통망은 한국 중소기업의 인도시장 진출기회로 작용한다"며 "현지 인지도가 높은 아마존인디아와 계속 협업해 우리 기업의 온라인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