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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골든디스크, 방탄소년단·마마무·트와이스·잔나비 출연 확정

기사입력 : 2019년12월09일 09:37

최종수정 : 2019년12월09일 09:43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마마무, 트와이스 등이 2020년 골든디스크어워즈 출연을 확정 지었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은 9일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가수 라인업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마마무, 폴킴이 골든디스크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골든디스크 사무국] 2019.12.09 alice09@newspim.com

음원, 음반으로 높은 성적을 기록한 가수들이 가장 먼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이 진행되는 내년 1월 4일엔 마마무, 잔나비, 트와이스, 폴킴 등이 무대를 꾸민다.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되는 5일엔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모두 본상 후보다. 

음원과 음반 부문에 함께 노미네이트된 방탄소년단은 음반날 출연한다. 이들은 29회부터 매년 음반 본상을 받았다. 32회에서는 음원,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으며, 첫 음반 대상을 받았다. 이어 33회까지 2년 연속 음반 부문 대상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양일 출연한다. 트와이스는 발라드 가수가 주름잡는 음원 시장과 보이 그룹이 장악한 음반 시장에서 흔들림 없이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그룹이다. 그 결과 이번에도 음원, 음반 본상 후보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마마무는 디지털 음원날 스페셜한 무대를 꾸민다. 마마무는 '고고베베'로, 멤버 화사는 솔로곡 '멍청이'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밴드 잔나비는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후보 자격으로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입성한다.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은 내년 1월 4일(디지털 음원 부문)부터 1월 5일(음반 부문)까지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며 JTBC, JTBC2, JTBC4에서 생중계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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