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마트24·중흥토건·LG S&I, 내년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에 신규 편입

기사입력 : 2019년12월09일 19:55

최종수정 : 2019년12월09일 19:55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이마트24, 중흥토건, LG S&I가 내년도부터 동반성장지수를 평가받는다.

동반성장위원회는 9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59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기업에 3개사를 추가하기로 의결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지난 2011년부터 동반위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0조 2에 따라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하고 있다.

기존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기업 218개사 중 GS리테일·화승인더스트리 등 4개사는 매각·합병 등으로 '평가제외' 또는 '평가유예'를 받았다.

또한 신규 참여기업 3개사와 함께 쿠쿠전자가 재편입 돼 내년에도 218개사가 동반성장지수를 평가받는다. 이번 평가대상 기업은 2020년도 평가(2021년 6월 공표)부터 적용된다.

이날 동반위는 '2019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2018년도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동반성장 최우수 협력기업 ▲동반성장 문화확산 공공기관에 대해 감사패 전달·표창을 했다.

이어 2018년도 기아자동차, 네이버 등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단체) 30개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해당 기업의 동반성장 유공자(개인) 30명을 표창했다. 또한 국민연금공단 등 2019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으로 선정된 '동반성장 문화확산 공공기관' 5개사와 대림산업 등 '최우수 협력기업' 10개사(중견기업 2개사·중소기업 7개사·소상공인 1개사)도 각각 시상했다.

시상식에서 권기홍 위원장은 "오늘 수상하신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과 공로자들이말로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계신 분들"이라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동반성장 담당자들의 상생협력 노력이 빛을 받을 수 있도록 내년에도 동반위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권기홍(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동반성장위원장과 동반성장위원들이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59차 동반성장위원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반성장위원회] 2019.12.09 204mkh@newspim.com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