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제6지역 이진빈 총재가 (사)광주곰두리봉사회(회장 박용구)로 부터 2019년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진빈 총재는 장애인 인권 향상과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공로패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동안 라이온스가 추진해온 개안 시술봉사, 고려인 지원 사업, 저소득층 연탄봉사, 청소년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 봉사를 실천하는 노력이 수상의 결정적 배경이 됐다.
광주곰두리봉사회 박용구 회장은 "이진빈 총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라이온스 형제들의 사랑에 감동받았다"고 말하고 "지난 40년간 수만 여 명의 장애인들의 이동 권과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복지심부름서비스를 실시했다"며 앞으로 라이온스의 힘을 얻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진빈 총재도 "박용구 회장과 문양례 여사께 감사의 마음을 전 한다"며 "광주사랑과 장애인사랑 그리고 대가를 바라지 않는 없는 무조건적 봉사활동에 한없는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곰두리봉사회는 올 1년 동안 총 6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80여대의 차량을 운행하며 봉사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yb258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