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카페24 '쇼피' 연동지역 확대…동남아 5개국 동시 추가

기사입력 : 2019년12월11일 11:56

최종수정 : 2019년12월11일 11: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싱가포르 이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총 6개국 연동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국내 쇼핑몰 운영자들이 원클릭으로 동남아시아 6개국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동남아 1위 오픈마켓 기업 '쇼피(Shopee)'와의 연동을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국내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은 자사 쇼핑몰에 상품을 등록하면 쇼피가 지원하는 동남아 6개 국가에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앞서 카페24는 지난 10월 싱가포르 연동에 이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 5개국을 동시에 추가 연동했다.

[자료=카페24] 2019.12.11 june@newspim.com

쇼피는 6억 5000만 동남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픈마켓으로 연간 100억 달러 이상(약 12조 원) 규모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동남아 국가와 대만에서 모바일 쇼핑 점유율 1위를 차지할 만큼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동남아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비 시장"이라며 "카페24는 앞으로 더 많은 국내 쇼핑몰 사업자들이 동남아 시장에서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24 마켓통합관리는 쇼핑몰에 등록한 상품을 원클릭으로 오픈마켓, 종합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할 수 있게 연동해주는 서비스다. 쇼핑몰의 상품을 여러 외부 마켓으로 연결해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카페24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