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의 저서 '글로벌 메가 트렌드와 미래 산업의 변화' 출판기념회가 지난 15일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송영길· 이개호 국회의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삼호· 임택· 서대석· 김병내 구청장,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광주지역 기업상생협의회 회장·임원 등을 비롯해 시민 5000여 명이 참석 했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이 '글로벌 메가 트렌드와 미래 산업의 변화'라는 주제의 출판기념회를 갖고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19.12.15 yb2580@newspim.com |
김 전 원장은 저서에서 "현재 한국 경제가 어려운 것은 10년 전 미래의 변화에 대해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며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준비를 지금부터 하지 않으면 '끓는 물속의 개구리(boiling frog)'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미래는 준비하는 자에게만 기회가 있다"면서 "미래 4차산업의 혁신성장 전략투자 방향에 맞춰 신산업 발굴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경제중심도시 광주, 모두가 살기 편한 더 나은 광산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 산업에 영향을 줄 3대 트랜드로 '기후변화, 저출산 고령화, 초연결시대' 등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산업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남부대학교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 참석자들 모습 [사진=지영봉 기자] 2019.12.15 yb2580@newspim.com |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광주 광산을 지역구에 출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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