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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 내년 예산 4095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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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장흥군의회가 18일 올해보다 4.48% 증가한 4095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을 확정했다.

군의회는 이날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올해 공식 의정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진행됐으며 2019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 장흥군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 17건을 심의·의결했다.

[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장흥군 의회 위등 의장이 2차 정례회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2019.12.18 yb2580@newspim.com

특히, 9일간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98건을 집행부에 시정 및 처리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9년 제3회 추경예산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집행부의 편성 취지 등을 적극 감안해서 원안 의결하고, 2020년도 본예산은 2019년 대비 4.48% 증가한 4095억원을 확정했다.

위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내년도 예산이 지역과 군민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차질 없이 집행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면서 "2019년 한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군민 곁으로 다가가는 따뜻한 장흥군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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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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