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황의조가 전력에서 빠진 보르도가 리그컵 8강에 실패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지롱댕 보르도는 19일(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의 프랑시르 르 블레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랑스 리그컵 16강전에서 브레스트에 0대2로 졌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보르도가 리그컵 8강에 오르는데 실패했다. [사진=리그1] 2019.12.19 yoonge93@newspim.com |
보르도는 이날 후반 5분과 18분 사무엘 그랑시에와 가에탕 샤르보니에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았다.
보르도는 슈팅 수, 점유율, 패스 성공률에서 앞서며 원정에서 우세하게 경기를 끌어나갔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황의조(27·지롱댕 보르도)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황의조는 지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군 면제 혜택을 받았지만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소화하고자 귀국한 상태다. 황의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을 따 병역 혜택을 받았다.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