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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기자방담] 20‧30 여성들이 '싫어하는' 한국당…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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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방담] 청년‧여성에 손 내밀지만 현실과 동 떨어진 한국당
부정적 이미지 일색…메신져 나쁘니 메시지도 안보는 20‧30대

[편집자]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면서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의 현장 기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슈별로 SNS 방담을 진행했습니다. 기자들이 본 2019년 함께 하시고, 내년에는 좋은 일이 가득하길 기대해봅니다.

[서울=뉴스핌] 청년들에게 자유한국당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일까. 여당과 야당이라는 정치공학적 메커니즘을 떠나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한국당 이미지는 부정적인 것이 대부분이었다.

청년들에게 한국당에게 호감을 갖고 있지 않다. 특히 20‧30대 여성에게는 한국당은 '꼰대' 이미지 그 자체로 다가온다.

실제로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이 지난 20~21일 전국 만 19~39세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2030 여성의 민주당에 대한 지지 또는 호감도는 39.7%였다. 한국당은 3.3%에 불과했다.

역설적이게도 한국당은 청년과 여성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해왔다. 총선기획단에서는 '2020 총선 디자이너 클럽'을 출범시켰다. 구체적으로 여성 정책을 다루는 '우맘(Woman-Mom) 디자이너 클럽'과 청년 정책을 고민하는 '2030 희망 디자이너 클럽'이다.

그럼에도 왜 한국당은 2030 여성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일까. 연말을 맞아 한국당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출입기자들이 그 이유를 취재했다.

(방담=김승현·이지현·김규희·이서영 기자, 정리=김규희 기자)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2019.12.27 kimsh@newspim.com

▲김승현 기자(이하 김승현) : 한국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청년들에게 손을 많이 내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의치 않아 보여요. 당장 청년들과 함께하는 행사 현장에서는 쓴소리 듣기 일쑤며 청년 반응도 별로입니다. 오르지 않는 청년 지지율이 이를 방증하죠.

▲이서영 기자(이하 이서영) : 맞아요. 지난달에 황 대표 따라서 홍대 카페에 간 적 있어요. '청년 정책‧비전 발표 간담회'였는데요 행사가 오후 2시에 진행되더라고요. 굳이 홍대 앞에 찾아간 이유가 있잖아요. 청년들을 만나겠다는 건데 학생들은 전부 수업에 들어가 있을 평일 오후 2시에 행사를 잡았다는 그 자체가 한국당의 현주소 아닐까요?

▲이지현 기자(이하 이지현) : 실제로 황 대표가 거기서 청년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들었죠. 한 청년은 "청년 목소리 듣겠다고 개최한 행사를 오후 2시에 열면 사회생활 하는 청년들은 오지 말라는 이야기"라며 "그냥 부르면 올 수 있는 여의도 청년들이나 금수저 청년들만 청년이라 생각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어요.

▲김규희 기자(이하 김규희) : 당 안팎에서 당이 여전히 청년을 '동원'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죠. 그러다보니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치'가 사라지고 한국당에 공감할 수 없다는 지적이 뒤따랐고요. 그런데 정말 안타까운 건 당내에서 '총선에서 굳이 청년을 내세워야 하나'라는 의견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명분은 단순 가산점 대신 청년들이 스스로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길러줄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지만 현실 정치에서 불가능한 이야기라는 점에서 안타까웠어요.

▲김승현 : 어찌됐든 한국당이 청년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는 건 사실이잖아요. 총선 기획단에서 청년과 여성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2020 총선 디자이너 클럽'을 출범시키기도 했고요. 특히 여성 정책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우맘(Woman-Mom) 디자이너 클럽'을 발족했어요. 이런 노력에도 2030 여성들의 한국당 선호도는 심각하게 낮습니다. 왜 2030 여성들은 한국당을 싫어하는 걸까요?

▲이지현 : 주변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20세기 사람들이 모인 20세기 정당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하네요. 그냥 "올드하다"고 하대요. 특히 태극기 이미지. 그리고 매번 하는 얘기가 똑같대요. 독재, 북한...20대는 겪어보지도 못한 이야기인데 매일 그런 얘기하는 게 지겹고 쳐다보기도 싫다고 해요. 인구절벽이나 환경 이야기 같은 걸 들은 기억이 없대요.

▲김규희 : 맞아요. 친구들이 그러더라고요. 정치 뉴스를 보면 한국당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 민주당을 일방적으로 괴롭히는 느낌이라고요. 그들이 바라보는 이미지가 벌써 그렇게 자리잡혀서 그런지 실제로는 누가 어떤 말을 하는지는 중요한 게 아닌 것 같더라고요.

▲이서영 : 뭔가 '내 편' 같은 느낌이 안 든다고도 하더라고요. 서민을 위한 정당이 아니라 부자들을 위해서 정치하는 사람들 같은 느낌?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2019.12.27 kimsh@newspim.com

▲김승현 : 제 주변에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만들어진 이미지 때문에 무슨 말을 해도 다 나쁘게 보인다는 말을 많이 남겼어요.

▲김규희 : 친구들한테 딱 한마디로 한국당을 정의해보라고 했더니 '태극기'라는 대답이 왔어요. 태극기와 결이 조금 다르지 않냐고 해봤는데 '다른 게 뭐냐'는 질문을 하더라고요. 한국당과 태극기 이미지는 뗄레야 뗄 수 없나 봐요.

▲김승현 : 그런 의견도 있었어요. 한국당이 매번 내놓는 메시지는 규탄 혹은 반대일 뿐이라고요. 매번 청년, 청년 소리치지만 그들이 청년을 소비하는 수준은 글자 그대로 '꼰대' 그 자체라는 말도요.

▲이지현 : 네, 변화도 쇄신도 전진도 없는 느낌이라고. 또 '언론 플레이'도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어요. 언론과 강대강으로 부딪치는 게 맞는건가 하더라고요. 문재인 정부가 실망스럽지만 어쩔 수 없이 다시 민주당을 찍을 거 같다고 해요.

▲이서영 : 지지한다고 밝히기 부끄럽다는 의견도 있었어요. 민주당 지지자들은 공공연하게 드러내는데 한국당 지지자라고 말하면 뭔가 꼰대스럽고 옛날사람 같고 그런 이미지라고 하네요. 이런 인식도 아무래도 지지정당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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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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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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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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