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지역상생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저소득어르신을 위한 선물꾸러미를 만든다고 8일 밝혔다.
LX는 오는 3월까지 전라북도 완주군청의 도움을 받아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중 차상위계층 500명을 선정해 2500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다.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LX는 65세 이상 노인중 차상위계층 500명을 선정해 2500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한다.[사진=LX]2020.01.08 lbs0964@newspim.com |
식품꾸러미는 떡국 떡과 한우사골곰탕, 두부와 유정란, 콩나물과 사과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적기업인 '완주로컬푸드 건강한 밥상'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김기승 경영지원본부장은 "수은주가 내려가는 요즈음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북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의 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LX는 지난해에도 완주군 내 저소득 어르신을 선정해 2500만 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김기승 LX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식품꾸러미를 담고 있다.[사진=LX]2020.01.08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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