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명진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에서 '명품서구 진짜일꾼 김명진'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철·유성엽 국회의원, 광역시의원 및 구의원, 지역사회단체 회원과 지지자들 50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명진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갖고 박지원· 유성엽 의원과 함께 영상물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20.01.11 yb2580@newspim.com |
김 후보의 저서 '명품서구 진짜일꾼 김명진'은 지난 2018년 6·13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 이후 570여 일 가까이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지역 주민과 함께했던 일상을 소개하고 저자의 유년시절부터 현재까지를 담아냈다.
또 '국회전문가 광주의 일꾼'이라는 부제의 이 책은 저자가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 여야정당 대표 비서실장 6번 역임 등 대한민국 정당정치사의 화려한 경력을 쌓을 수 있었던 과정과 성과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광주의 일꾼으로 역할을 했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법' 등 광주 발전의 법적 뒷받침이 된 주요 법안들의 제정과정에 얽힌 뒷이야기도 서술했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명진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장 [사진=지영봉 기자] 2020.01.11 yb2580@newspim.com |
한편, 김명진 후보는 광주에서 출생해 북성중·서석고·한국외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국회의원 비서관을 시작으로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총재 특보 보좌역,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관,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 민주통합당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비서실장 및 특보, 국민의당 당대표 비서실장 등 국회, 청와대, 정당의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 2018년 6·13 서구갑 재보궐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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