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지난 2019년 선보인 광고 캠페인이 '제17회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영상광고제는 전문 광고인과 일반 네티즌들이 직접 참여해 온라인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영상 광고제다.
은상을 수상한 시몬스 침대의 광고 캠페인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영상미를 담아 전달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출처=시몬스 침대] = 2020.01.23 jellyfish@newspim.com |
수상작으로 선정된 시몬스의 광고 캠페인은 '침대 없는 침대 광고'로 큰 화제를 모았다. 각각 수영장, 해변, 숲을 배경으로 편안하게 누워있는 모델과 함께 시몬스 브랜드명이 타이포그래피로 등장한다.
해당 광고 캠페인은 한국 시몬스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SIMMONS DESIGN STUDIO)'와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애플, 나이키 등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비주얼 작업을 진행한 바 있는 아트 디렉터 '싱싱 스튜디오(Sing-Sing studio)'와 국내외 유명 광고영상을 제작한 프로덕션 '원더보이즈필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와 싱싱 스튜디오가 협업한 지난 2019년 TV 광고 캠페인의 전체 영상은 시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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