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신종 코로나' 24시간 긴급 대응체계 돌입

기사입력 : 2020년01월23일 14:48

최종수정 : 2020년01월23일 14: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中우한 방문자 중 발열 등 의심증상 시 보건소·1339 신고 당부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시가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됨에 따라 '시·보건소 방역대책반'을 구성·가동하고 24시간 긴급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까지 시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접촉자 및 의심환자는 없는 상황이나 설 연휴(24∼27일)와 중국 춘제(24∼30일)를 맞아 국내 유입 및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정부·시·의료기관 간 빈틈없는 비상체계를 유지해 조기발견과 확산차단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보건소 선별진료소 설치 모습 [사진=세종시] 2020.01.23 gyun507@newspim.com

방역대책반은 각각 보건복지국장과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구성돼 24시간 상시 운영하며 보건소는 선별진료소를 가동해 의심환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신속한 검사체계를 구축하고 24일부터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설 연휴에도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해 질병관리본부와 의사환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실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보건소 및 보건환경연구원과 유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한다.

지역 의료기관에도 내원객의 해외여행력 확인을 통해 중국 우한시 방문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증상이 확인될 경우 신속하게 질병관리본부 또는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관리는 선제 대응이 중요한 만큼 설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차단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중앙·보건소·의료기관과 상시 소통해 상황종료 시까지 단계별 비상조치와 감시로 적극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