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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한 귀국자 3명 신종 코로나 확인...총 확진자 20명

기사입력 : 2020년02월02일 14:13

최종수정 : 2020년02월02일 14:14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일본 정부는 전세기를 타고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자국민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일본 후생노동성은 초기 검사에서 신종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을 포함해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확진자들은 정부의 전세기를 타고 일본으로 귀국한 자들이다.

40대 남성은 첫 검사 당시 폐렴 진단을 받았으나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이후 추가 검사에서 신종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일본 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게됐다.

일본 정부는 이번 주 중으로 전세기를 추가로 띄워 우한을 비롯, 중국 후베이성(省)에 남아있는 자국민들을 송환할 예정이다.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우한대학교 중난병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2020.01.29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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