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영업점·홈페이지·모바일앱에서 판매
[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 DB금융투자는 오는 14일까지 코스피200레버리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DB 해피플러스 ELS 제2149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DB금융투자, 코스피200레버리지지수 ELS 판매 [사진=DB금융투자] |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18%(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65% 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으며, 최소 1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DB금융투자는 오는 7일까지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마이 퍼스트 D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제42회',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520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홍콩H지수(HSCEI)∙닛케이225지수∙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ELS 제2147회'도 함께 판매한다.
원금지급형 상품인 ELB∙DLB는 2019년~2020년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홈페이지·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hslee@new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