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유희태 완주·진안·무주·장수 예비후보에 대해 (사)한마음다문화가족협회가 지지선언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전현수 한마음다문화가족협회 대표를 비롯 회원 7명은 5일 오후 유희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들러 지지선언과 함께 다문화가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한마음다문화가족협회는 4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 복지, 문화교류, 상담, 취업지원 등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간담회에서 유 예비후보를 비롯 한마음다문화가족협회 회원들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정책들은 많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조기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우리나라가 다문화사회로 변화되어감에 따라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인 걸림돌이 많다"면서 "다문화 가정을 필두로 한 다문화 현상은 이미 우리 사회에서 주요한 흐름을 형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래의 우리 사회와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까지 나아가고 있는 만큼 이들의 권익보호와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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