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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기차 시장서 6위…지난해 글로벌 10% 성장

기사입력 : 2020년02월10일 08:55

최종수정 : 2020년02월10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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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7만3000대로 9위...기아차 11위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10% 성장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전기차 브랜드 중 6위를 차지했다.

10일 업계와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s'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총 220만9831대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순수 전기차(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을 대상으로 집계됐으며 하이브리드차(HEV)는 제외됐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사진 = 현대자동차] 2020.02.02 oneway@newspim.com

인사이드 EVs는 지난해 중국 시장의 수요가 하락했지만 전체적으로는 10%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전기차 1위 브랜드는 총 36만7820대를 판매한 테슬라였다. 모델 3가 지난해 총 30만대 판매되며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2위는 22만9506대를 판매한 비야디(BYD), 3~4위는 베이징자동차(BAIC), 상하이자동차(SAIC)로 각각 16만251대, 13만7666대를 판매했다. 5위는 12만8883대를 판매한 독일 BMW가 차지했다.

현대차는 총 7만2959대를 판매하며 9위에 올랐다. 코나 EV가 지난해 4만4386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기아차는 5만3477대로 토요타에 이어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와 기아차를 합쳐 실적을 계산해볼 경우 총 12만6436대로 6위에까지 순위가 올라서게 된다. 내수판매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 업체들을 제외하고 순위를 매길 경우 3위까지 올라간다.

차종별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 3로 총 30만75대가 판매되며 1위에 올랐다. 현대차 코나 EV는 9위에 올랐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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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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