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기관과 단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표들이 함께하는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관계부서의 지원시책 설명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각종 행사와 회식 취소 등으로 어려운 상황을 잘 넘길 수 있도록 조속한 지원과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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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기관과 단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표들이 함께하는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순천시] 2020.02.14 jk2340@newspim.com | 
시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순천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세제지원, 피해전담창구운영, 기업 경영안정자금 등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경기침체 회복 대응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키로 약속했다.
이재근 일자리경제국장은 "시와 소상공인‧중소기업이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함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모든 부분을 면밀히 살펴 소상공인들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