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26일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대책을 마련해 운영중이다.
먼저 청사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후문(2개소)을 폐쇄하고, 정문으로 출입하는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등 출입기록을 관리하고 있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청사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후문(2개소)을 폐쇄하고, 정문으로 출입하는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등 출입기록을 관리하고 있다.[사진=여수지방해양수산청] 2020.02.26 jk2340@newspim.com |
또 관리 중인 오동도 등대(홍보관, 전망대)와 거문도 체험숙소도 잠정 휴관․폐쇄에 들어갔으며, 확산 추이를 지켜 본 후 해당시설의 재개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에서 비축하고 있는 개인보호구(마스크) 1만개를 수령 받아, 지난 24일과 25일 여수항과 광양항 이용업체 88개사 및 항운노조에 배포했다.
여수해수청은 유관기관 및 이용 업체·단체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항만 내 감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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