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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3월 6일(금)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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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日 입국제한 강한 유감…상호주의 입각 대응 검토"
오늘 주한일본대사 초치해 항의…靑, 대응조치 논의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청와대가 6일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한국인 입국자를 14일간 대기하도록 하는 등 입국제한 강화 방침을 발표한 데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일본 정부가 취한 우리 국민에 대한 입국제한 강화 조치와 자국민에 대한 여행경보 상향 조치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진보진영 비례연합정당 참여와 관련해 지도부 차원의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오전 비공개 선거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 연합정당에 대한 첫 보고가 있었다"며 "구체적 논의를 추후에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5일 정부세종청사 공정위 기자실에서 열린 '2020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정위] = 2020.03.05 204mkh@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文 대통령 국정지지도 44%로 2%p 상승… '코로나 대처 잘한다'/ 국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지난주보다 상승해 4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오른 44%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3%포인트 내린 48%였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靑 "日 입국제한 강한 유감…상호주의 입각 대응 검토"/ 중앙일보
청와대는 6일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한국인 입국자를 14일간 대기하도록 하는 등 입국제한 강화 방침을 발표한 데 강한 유감을 표했다..ㅔ청와대는 이날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일본 정부가 취한 우리 국민에 대한 입국제한 강화 조치와 자국민에 대한 여행경보 상향 조치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오늘 주한일본대사 초치해 항의…靑, 대응조치 논의/ KBS
일본 정부의 입국 제한 조치에 대해 외교부는 어젯밤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이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유감을 표명한데 이어, 오늘은 조세영 1차관이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를 초치해 엄중히 항의할 계획이다.

靑 "김정은 위원장이 방역협력 제안? 조선일보 허위보도"/ 뉴스핌
청와대는 전날 공개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에서 '방역 협력'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전형적인 허위보도"라고 비판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조선일보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아무런 근거도 없다"고 반박했다.

美 한반도 전문가들 "김정은 친서, 北 정책 변화 의미하지 않는다"/ 뉴스핌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와 관련, "과도한 의미 부여를 경계해야 한다"고 절제된 분석을 내놨다. 자유아시아방송(RFA)는 6일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북한의 서한 하나가 정책 변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서한에 대한 과도한 의미 부여를 경계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한국발 입국 제한 100개국 돌파…유엔 회원국 193개국의 52%/ 뉴스핌
코로나19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한국발 방문객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유엔 회원국의 절반은 물론 100개국을 넘어섰다. 외교부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기준 한국발 입국을 금지하거나 절차를 강화한 국가는 총 102곳으로 전날 밤보다 2곳이 늘었다. 유엔 회원국 193개국의 52%에 해당한다.

강경화, 오늘 주한외교단에 "한국인 입국제한 자제" 설득/ 뉴스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6일 주한외교단을 상대로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설명하고 한국발 입국 제한을 자제해달라고 재차 당부한다. 정부가 주한외교단을 불러 코로나19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코로나19 상황 관련 주한외교단 설명회를 주재한다. 외교부는 지난 4일 주한공관 113곳 전체에 설명회 개최 사실을 알렸다.

軍 "병사들에 마스크 월 20매 지급할 것…면마스크 혼용"/ 뉴스핌
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병사들에게 월 20매의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 당초 1일 1매 마스크 지급 방침을 세웠지만 전국적으로 마스크 수급상황이 악화된 점을 고려, 방침을 변경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6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병사들에게 보건용 마스크 8개와 면 마스크 12개를 포함해 월 총 20매의 마스크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비례연합정당 논의 본격화...김성환 "주말에는 가닥 타야"/뉴스핌
더불어민주당이 진보진영 비례연합정당 참여와 관련해 지도부 차원의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오전 비공개 선거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 연합정당에 대한 첫 보고가 있었다"며 "구체적 논의를 추후에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류 거부' 재확인한 심상정 "선거연합정당 참여 안한다"/오마이뉴스
"정의당의 입장은 이미 여러 번 말씀을 드렸다. 어떤 종류, 어떤 형태의 비례 위성정당에도 정의당은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참여)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말이다. 심 대표는 6일 국회 정론관에서 정의당 '젠더폭력' 공약발표 기자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주권자전국회의 등 시민사회 원로 중심으로 추진되는 '선거연합정당'에 정의당은 참여하지 않겠다는 견해를 전날에 이어 재차 강조한 것이다.

TK현역 7~8명 공천탈락… 통합당 TK 70% '물갈이'/문화일보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경북(TK) 지역 공천에서 7∼8명의 현역 의원을 컷오프(공천 배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2∼3곳에서 경선을 실시해 추가로 현역 의원을 교체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승민 의원 등 5명이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10명가량 추가로 교체될 경우 TK 지역 현역 의원 교체율은 최대 70%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분구'→'쪼개기' 선거구 획정에 순천 정치권, 국회 항의 방문/뉴스1
정치권의 '쪼개기' 셈법으로 전남 순천시 선거구 분구가 무산 위기에 처한 가운데 지역 정치권이 국회 항의 방문에 나섰다. 순천시선거구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순천시의원들은 6일 오전 국회를 항의방문하고 순천 분구와 전략공천 철회, 후보자 경선 실시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유영하 등 300여명 줄섰다···미래한국당 비례 공천 신청 러쉬/중앙일보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 마감일인 6일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공모 참여인원이 3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직접 서류를 낸 유영하 변호사를 비롯해 여러 인사가 줄지어 후보 신청서를 제출했다. 미래한국당은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이다.

자유공화당, 한선교 쪽에 통합 제안…"비례대표 같이 내자"/뉴스1
자유공화당이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과의 통합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당의 한 핵심관계자는 6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자유공화당이 미래통합당과의 통합이 아니라 미래한국당과의 통합을 제안했다"며 "비례 전문 정당인 미래한국당과 통합해 비례대표 후보를 배출하겠다는 계산"이라고 말했다.

민생당, 총선 인재로 '전두환 추적자' 임한솔 영입/연합뉴스
민생당은 6일 4·15 총선을 앞두고 임한솔 전 서울 서대문구의원을 비롯한 3명의 영입인재를 공개했다. 민생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임한솔 전 구의원, 김성제 전 의왕시장, 남정숙 전 성균관대 문화융합대학원 대우전임교수를 영입했다고 발표하고 환영식을 개최했다.

[여론조사] 서울 광진을 주민 1001명에게 물었더니…고민정 38.6% vs 오세훈 48.2%/뉴스핌
4·15 총선 수도권 최대 격전지 중의 하나로 떠오른 서울 광진구을 맞대결에서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세훈 후보는 48.2%, 고민정 후보는 38.6%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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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美 전기로 제철소 착공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58억달러(약 8조원)를 투자해 전기로 기반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를 건설한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미국 완성차업체에 연간 180만톤의 자동차강판을 공급하며 북미 철강시장 공략과 현대차그룹의 현지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현대제철은 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슨빌에서 'HPLS(HYUNDAI-POSCO Louisiana Steel) 전기로 제철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 오른쪽)이 시삽 세리머니를 마친 후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사진 왼쪽)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HPLS는 현대제철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포스코 20%,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15%씩 참여한 합작 제철소다. 총투자금액은 58억달러로 자기자본과 외부 조달을 절반씩 활용한다. 제철소는 737만㎡ 규모 부지에 건설되며 올해 4분기 착공해 2029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간 생산능력은 자동차용 강판 180만톤과 일반용 강판 90만톤을 합한 총 270만톤이다. 생산 제품은 열연강판과 냉연강판, 도금강판 등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와 윌리엄 키밋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담당 차관, 트로이 카터·줄리아 렛로 연방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강경화 주미한국대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등 총 250여명이 자리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곳에서 생산되는 철강은 현대차그룹은 물론 미국 자동차기업들이 차세대 모빌리티를 생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AI 데이터센터부터 발전 분야에 이르기까지 핵심 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HPLS 전기로 제철소는 철강산업이 더욱 자원순환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시작점"이라며 "혁신과 지속가능성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루이지애나에서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기공식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원료부터 車강판까지 일관 생산…탄소배출 저감 HPLS는 미국 최초의 전기로 기반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로 조성된다. 원료 생산부터 제강과 연속주조, 열연·냉연까지 한 곳에서 수행하는 일관 생산체제를 갖춘다. 첫 공정인 직접환원설비(DRP)는 철광석과 천연가스를 활용해 직접환원철(DRI)을 생산한다. 직접환원철과 철스크랩을 전기로에 투입해 쇳물을 만들고, 이를 연속주조설비에서 중간 소재인 슬래브로 가공한다. 슬래브는 열연과 냉연 공정을 거쳐 자동차용 냉연강판과 도금강판 등으로 생산된다. 전기로는 철광석과 석탄을 사용하는 기존 고로보다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제철은 향후 직접환원철 생산 과정에 천연가스 대신 수소를 투입해 탄소저감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HPLS에서 생산한 고급 자동차강판을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미국 현지 완성차업체에도 공급할 방침이다. 미국 자동차강판 시장의 공급 부족을 해소하는 동시에 고부가 제품 판매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제프 랜드리 주지사는 "현대제철이 북미 첫 제철소 부지로 루이지애나를 선택한 것은 숙련된 인력과 인프라,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라며 "이번 투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루이지애나 지역 기업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美 공급망·통상 대응 거점…국내 철강 수출과 시너지 현대제철이 미국을 첫 해외 제철소 투자처로 선택한 배경에는 견조한 철강 수요와 높은 현지 가격이 있다.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조강 생산량은 8200만톤으로 중국과 인도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이다. 하지만 생산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해 매년 2000만톤 이상의 철강을 수입하고 있다. 루이지애나는 철스크랩과 천연가스 등 원료 조달이 쉽고 미시시피강과 항만, 철도 등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생산시설과도 연계할 수 있어 자동차강판 공급 거점으로 활용하기 유리하다. 현지에서 철강을 직접 생산하면 미국의 관세와 수입 규제 등 통상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 현대제철은 HPLS를 북미 판매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현지에서 생산하기 어려운 제품은 국내에서 수출하는 방식으로 국내 생산시설과의 시너지도 높일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5월 북미철강사업부를 신설하고 같은 해 6월 현대제철 루이지애나 법인을 설립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탈리아 다니엘리, 독일 SMS와 주요 설비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3월 미국 에너지기업 엔터지와 전력 공급 계약을 맺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철강 기술 및 제조 역량과 미국의 풍부한 에너지 자원 및 노동력이 만나면 압도적인 산업적 기회로 이어진다"며 "서로의 강점을 연결해 양국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것이 한미 협력의 새로운 모습"이라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2026-09-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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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승원 녹취 추가 공개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6일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관련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브로커 간 통화 녹취를 추가 공개하며 지명 철회 압박을 이어갔다. ◆한동훈, '신약임상 청탁 의혹' 김승원·브로커 통화 녹취 공개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후보자 측과 브로커는 마치 청탁 문자 두 건이 전부인 것처럼 언론에 말하고 있는데 이는 거짓말"이라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월 12일 1차 통화에서 김 후보자는 브로커에게 "그럼 직접 챙겨보라고 내가 얘기 한번 해볼게. 무슨 처 어디야. 어디, 과가 혹시. 아, 뭐 식약처장 알 테니까"라며 "그럼 그렇게 3상 허가를 빨리 내서 어쨌건 결과를 봐야 될 거 아니냐. 그런 식으로 직접 처장님이 챙겨봐 달라고, 보고해달라고 할게"라고 했다. 2차 통화에서는 "내가 말씀을 드렸고 일단 확인해서 나에게 보고해준다고 하니까 한번 기다려보시고 처장께서는 모든 가용화 인력을 배치해서 진행을 빨리하는 거를 돕고 있다. 이렇게 원칙적인 이야기를 하네"라고 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 [사진 = 뉴스핌DB] 그러자 브로커 양모 씨는 "맞아요. 그래서 오늘 자료 주려고 했는데 또 다른 담당자가 오늘 주지 말라고 이게 담당자끼리 책임 회피인데 조금 이슈 사항이니까 담당자들이 연락은 오는데 과장 선에서 넘어가지를 않는다고 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 후보자가 "과장 선에서 막혀 있다? 알았어"라고 말했다는 것이 한 의원의 주장이다. 한 의원은 "김 후보자가 김강립 식약처장에게 로비한 후 김강립 식약처장은 그걸 혼자 묵살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식약처 담당자에게 김승원 로비를 전달했다. 실무진까지 전달된 성공한 로비였던 것"이라며 "(이번) 로비는 김승원 한 명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전날에도 김 후보자와 양씨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오빠 독약 로비'라고 비판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양씨에게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네"라고 했다. 양씨는 김 후보자를 '오빠'라고 칭하며 "지금 바로 출발할 테니까 주소 주세요"라고 했다. 김 후보자와 양씨, 당시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판사였던 정모 판사가 함께 찍은 사진을 근거로 유착관계 의혹도 제기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브로커 양씨로부터 제약업체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관련 청탁을 받고 이를 당시 식약처장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다. 그러나 검찰은 직접적인 금품 수수가 없고 청탁의 위법성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2024년 12월 김 후보자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진=뉴스핌DB]   ◆김승원 측 "청탁 아닌 고충 민원 전달…정치공세 중단하라" 김 후보자 측은 "청탁이 아닌 공익적 고충 민원을 단순 전달한 것"이라며 "국민의 고충 민원 처리를 위한 민원 전달은 국회의원 청탁금지법에서도 명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당시 국내 중소기업의 임상시험 절차가 부당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살펴봐 달라고 요청한 것"이라면서 "치료제 허가나 우선 심사, 기준 완화 또는 절차 생략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소유예 처분은 검사의 불기소 처분"이라면서 "법원의 심리를 거친 유죄 판결이나 확정된 범죄 사실이 아니다"라고도 했다. 이날 한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서도 "녹취의 앞뒤를 잘라 김 후보자의 민원 확인을 승인 압력으로 둔갑시키고 있다"며 "녹취 어디에도 조건 없는 승인이나 기준 완화, 절차 생략을 요구한 내용은 없다. 전체 맥락을 삭제해 공익 민원을 불법 로비로 왜곡하는 정치공세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했다. ◆민주 "한동훈, 캐비닛 장사…녹취 입수 경위 밝혀야" 한 의원의 잇단 녹취 공개에 더불어민주당은 한 의원이 '캐비닛 장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녹취의 입수 경위를 밝히며 역공에 나섰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사적 통화 녹취는 당사자 아니면 수사기관 등 제한된 경로를 통해야만 나올 수 있다"며 "입수·유출 경위에 위법성이 있다면 명백한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며 녹취와 수사자료 입수 경위를 소상하게 밝히라고 했다. 또 "사건을 캐비닛에 모아두고 시점을 골라 꺼내 써먹는 방식은 정치검찰의 오래된 관행"이라며 "한동훈 검사식 캐비닛 표적 수사가 한동훈 의원의 캐비닛 정치로 재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9-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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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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