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권혁민 기자 = 8일 오후 경기 용인시에서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16번째 환자 확진 소식을 전했다.

대상자는 기흥구 중동 성산마을 서해그랑블에 거주하는 A(61·여)씨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한과 근육통의 증상이 시작됐고, 전날인 7일 오후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스스로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현재 함께 거주하는 A씨의 남편에 대한 격리 및 검사도 진행 예정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hm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