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병두 "울타리 없는 탓에 컷오프됐다" 반발…무소속 출마 시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與 공관위, 민 의원 컷오프 결정…장경태·김현기 경선키로
민 의원 "당도 '컷오프 근거 없다'고 인정…불안하다는 이유 뿐"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울타리가 없어 컷오프(공천배제)된 것"이라며 오는 4·15 총선 공천 배제 결정에 강력하게 반발했다. 친문(親文·친문재인계)이 아닌 탓에 공천에서 불이익을 당했다는 뜻으로 읽힌다. 

민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당에서도 '컷오프시킬 근거는 없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며 "종합적인 맥락을 보지 않고 당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저를 배제했다"고 주장했다.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이형석 기자]

민 의원은 현 지역구인 서울 동대문을이 '청년우선 전략지역구'로 묶이면서 공천배제됐다. 2018년 '미투(Me Too)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민 의원은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민 의원은 "제 사건이 다른 선거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그런 사안이 아니다. 사회적 판정이 걸려있는 문제"라며 "하나라도 근거를 대면 제가 수용하겠다고 했으나 당시 당에서는 '컷오프시킬 근거는 없다'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 하나 그만둬서 저쪽(보수 진영)과 (컷오프) 숫자를 맞출 수 있다고 하면 내가 살신성인하지 않았겠냐. 그런데 이건 아닌 것 같다"며 "내가 울타리가 없으니 이런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민주 정당에서 이런 것이 과연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인지 문제 제기를 할 수 밖에 없다. 주민들의 상심이 굉장히 크다"며 "심사숙고해서 3월 15일 저의 입장을 밝힐 생각"이라고 밝혔다.

당 일각에선 민 의원의 공천 배제와 관련, 지난 20대 총선 당시 이해찬 의원의 컷오프 일화와 비교하는 얘기도 나온다.

앞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컷오프된 이해찬 당대표가 4년 전 같은 날 "근거 없이 공천 배제됐다"며 반박 입장문을 낸 바 있다.

이와 관련, 민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해찬 대표가 4년 전 20대 총선을 앞두고 세종시 공천에서 배제되자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성명서를 거론하며 "저의 심정도 (당시 이 대표와) 같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16년 3월15일 "저에 대한 공천을 배제한다는 발표가 있었는데 이유와 근거가 없다"며 "도덕성이든, 경쟁력이든, 의정 활동 평가든 합당한 명분이 없다. 모두가 입을 다물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김종인 비상대책위는 정무적 판단이라고 어물쩍 넘어가려 한다"며 "정치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 공당의 결정은 명분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 의원은 "당원들과 주민들은 동대문을 지역구를 버리는 카드로 쓴다는 생각에 분노하고 있다"며 "보수 세(勢)가 강한 이곳에 (총선) 40일을 남겨두고 누가 전략 후보로 내려와서 이길 수 있는 곳이 아니다. 그것은 전략도 아니다. 패배도 전략이냐. 헌납도 전략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 의원은 이날 무소속 출마 여부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