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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호주, 결국 이탈리아에도 '빗장'…11일부터 입국 금지

기사입력 : 2020년03월11일 12:11

최종수정 : 2020년03월11일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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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호주 정부가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이탈리아에 대해서도 결국 입국금지를 결정했다.

11일(현지시각) ABC뉴스 등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이날 저녁 6시부터 이탈리아에 대한 입국금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주는 중국과 이란에 이어 지난 5일 한국을 입국 금지 대상국가에 추가하면서 이탈리아에 대해서는 입국 전 검역 절차를 강화하는 조치를 발표했을 뿐 입국을 금지하진 않았었다.

하지만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 명이 넘고 사망자도 630명을 돌파하는 등 중국 외 국가 중에는 가장 빠른 확산세를 보이자 입국 금지로 돌아선 것이다.

이에 따라 입국 금지 국가에서 돌아오는 호주 시민자나 영주권자의 경우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하며, 나머지 외국인의 경우 해당 국가에서의 호주 입국이 금지된다.

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호주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6명으로 늘었으며, 밤사이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즈(NSW)주에서는 6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사진= 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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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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