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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도쿄 올림픽 예정대로 개최하고 싶다".. 연기론 진화 나서

기사입력 : 2020년03월15일 07:09

최종수정 : 2020년03월15일 07:09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올해 도쿄 올림픽 개최 논란과 관련,  "감염 확대를 극복하고 올림픽을 무사히 예정대로 개최하고 싶다"는 입장을 14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일본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7월 24일 개최 예정인 도쿄 올림픽이 예정대로 개최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아베 총리는 자신이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전화 통화를 갖고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국이 노력하기로 의견 일치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오는 7월 24일 개최 에정인 도쿄 올림픽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관중 없는  올림픽을 상상하기 힘들다면서 도쿄 올림픽을 1년 연기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지지통신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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