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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홍준표, 17일 대구 수성을 무소속 출마 선언…25일 통합당 탈당

기사입력 : 2020년03월15일 10:42

최종수정 : 2020년03월15일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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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소속 후보 등록 직전에 통합당 탈당
"文 정권 타도하고 2020년 정권 탈환의 선봉장 될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컷오프(공천 배제)를 당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대구 수성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탈당은 무소속 후보 등록을 하기 직전인 오는 25일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홍준표 페이스북]

홍 전 대표는 "25년(간) 헌신한 이 당을 잠시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것 자체가 모험"이라며 "나는 누구처럼 상황에 매몰되어 허우적 거리지 않는다. 상황을 창출하고 이를 주도해 간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협잡에 의해 막다른 골목에 처했지만 이번 총선은 피할 수 없기에 대구 수성을에서 대구 시민들의 시민 공천으로 홍준표의 당부를 묻기로 했다"며 "화요일(17일) 오후 2시에 대수 수성못 이상화 시비 앞에서 선언문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는 이어 "문 정권을 타도하고 2022년 정권 탈환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300만 당원 동지 여러분. 이 길을 선택 할수 밖에 없는 저를 부디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반드시 승리하고 원대 복귀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홍 전 대표는 이번 총선에 앞서 자신의 고향인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출마 의사를 내비췄다. 그러나 김형오 통합당 공관위원장의 회유로 경남 양산을로 마음을 굳혔으나, 통합당 공관위로부터 컷오프를 당했다.

통합당 공관위는 경남 양산을은 나동연 전 양산시장과 박인 전 경남도의원, 이장권 전 경남도의원의 3자 경선으로 결정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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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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