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당선 '이용우'의 스톡옵션 100억~200억, 누가 갖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옵션포기는 원칙적으로 회사 귀속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공동대표가 제21대 국회 입성에 성공하며 그가 포기한 스톡옵션 52만주 향방에 금융권 관심이 쏠린다. 현재로선 회사에 귀속될 가능성이 가장 크지만 지난해 스톡옵션 분배 대상에서 제외된 직원들에게 추후 분배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고양정 후보가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시장 인근에서 선거 유세를 진행한 가운데 시민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0.04.06 mironj19@newspim.com


16일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 전 대표가 남긴 스톡옵션 52만주 처리 문제'와 관련해 "일단 회사에 귀속(권리 소멸)되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스톡옵션은 일종의 성과보상 제도다. 회사가 미리 정한 가격에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인데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미리 정한 가격보다 회사 주가가 오르면 차익을 챙길 수 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3월 말 임직원 144명에게 스톡옵션 520만주를 부여했다. 이 전 대표는 당시 전체 스톡옵션의 10%에 해당하는 52만주를 부여받았다. 행사가를 5000원으로 쳐도 26억원, 상장됐을 때 차액 추정치로는 100억~200억원에 달한다.

이 스톡옵션을 이 전 대표가 올해 초 정치 입문을 위해 사퇴를 선언하며 포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스톡옵션 부여를 받지 못한 약 350여명(전체의 70%)의 임직원들에게 분배될 가능성이 금융권 일각서 제기됐다. 당시 스톡옵션을 못 받은 직원들이 느낀 '박탈감'을 달래기 위해 회사가 이 전 대표가 남긴 52만주를 분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전 대표가 권리를 포기한 만큼 스톡옵션 52만주는 도로 회사에 귀속된다는 것이 카카오뱅크의 입장이지만, 반대로 그 만큼의 권리를 다른 직원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여유가 생긴 셈이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스톡옵션의 경우 출범을 전후로 임직원들에게 나눠준 액수 차이가 클 뿐더러 나중에 들어온 경력직들의 경우 이를 아예 받지 못해 내부에 불만이 상당한 것으로 안다"며 "경영진이 이 같은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추후 이 전 대표가 남긴 지분을 포함한 스톡옵션을 나눠줄 수도 있지 않겠냐"고 귀띔했다.

한편 카카오뱅크 스톡옵션은 부여일로부터 2년 이상 경과한 날로부터 5년 이내 행사할 수 있다. 지난해 스톡옵션을 부여 받은 144명 가운데 이 전 대표를 제외한 143명이 오는 2021년 3월25일부터 권리 행사가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현재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대어급 IPO가 줄줄이 연기되는 점을 감안해 계획이 틀어지지 않겠냐는 시장의 우려도 크지만 카카오뱅크는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윤호영 대표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일정이 달라졌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