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코로나19] 재양성 353명…4명 중 1명 20대(종합)

기사입력 : 2020년05월05일 14:35

최종수정 : 2020년05월05일 16: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규확진 3명…지역발생 1명·검역 2명
환자 1267명 남아…완치자 9283명·완치율 85.9%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양성자가 353명으로 늘었다. 재양성자 4명 중 1명은 20대로 나타났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만804명이다.

완치자(격리해제자) 수는 66명으로, 전체 격리환자 수는 65명 줄어든 1267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54명이다. 누적 완치자 수는 9283명으로, 완치율은 85.9%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3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질병관리본부] 2020.03.31 unsaid@newspim.com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 이후 17일째 10명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50명대 수준이던 신규 확진자 규모는 최근 들어 더욱 줄어드는 추세다.

신규 확진자 모두 해외 유입으로, 지역에서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에서 해외 유입 확진자 1명이 나왔고, 검역에서 2명이 신규로 발생했다. 그 외 다른 지역은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았다.

최근 2주 간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 89명(73.6%), 해외유입 관련 1명(0.8%), 병원 및 요양병원 등 7명(5.4%), 지역집단발병 6명(5.0%), 선행확진자 접촉 11명(9.1%), 기타 조사 중 7명(5.8%) 등이다.

이날까지 확인된 국내 재양성자는 353명이다. 연령별로 20대가 86명(24.4%)으로 가장 많았다. 50대(16.4%), 40대(13.6%), 30대(13.6%)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최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국민위험인식 조사'에 따르면 정부의 코로나19 정책 브리핑에 '주의를 기울인다'고 응답한사람은 79.3%였다. 브리핑이 '유익하다'는 응답자는 77.4%, 브리핑에 대한 신뢰 정도를 물은 질문에는 응답자의 75.3%가 '신뢰한다'고 응답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부본부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올바른 위험 평가를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속·투명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보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일부터 실시되는 '생활 속 거리두기'는 기존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감염예방수칙이 일상생활에 녹아드는 '새로운 일상'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상황이 악화되면 언제든지 강화된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개인과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