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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프라 리츠 도입에 뜨는 '부동산 종목', 물류창고·산업단지株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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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창고·산업단지·기반시설 건설 업체 유망
완커·난산쿵구·화샤싱푸 등 수혜주로 지목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중국 당국이 인프라 구축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공모형 리츠(REITs) 시범 발행 방침을 발표한 후 관련 수혜주들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리츠는 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해 발생하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일종의 뮤추얼펀드다. 채권과 증권의 특성을 모든 갖춘 간접 투자상품으로, 세금이 면제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증감회 및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인프라 분야 리츠 시범 도입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고, 인프라 리츠의 투자 범위로 신형 인프라·교통·에너지·물류·산업단지 등 분야를 제시했다. 다만 상업용 부동산은 투자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와 관련해 흥업(興業) 증권은 △물류창고를 운영중인 부동산 업체 △ 산업 단지 조성 및 운영 업체 △기반 시설 건설·개발 업체 등 3대 부동산 유형 기업을 인프라 리츠 도입에 따른 수혜 종목으로 꼽았다.

[사진=신화사 뉴스핌]

이 중 완커(萬科A·000002)는 물류 창고 분야에서 선도적인 부동산 업체로 통한다. 2014년부터 물류 창고업에 진출한 완커는 현재 1000만㎡의 달하는 면적의 창고를 운영중이고, '콜드체인'(냉장 유통) 분야에선 선두 기업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2017년 완커는 싱가포르 물류 부동산 업체 GLP(Global Logistics Properties)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도 존재감이 커졌다. GLP는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117개 도시에 걸쳐 물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중국 내 43개 도시에선 388개 물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바이두]

또 다른 물류업체 난산쿵구(南山控股·002314)도 유망주로 꼽힌다. 이 업체는 물류 창고 운영과 산업 단지 조성 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인프라 리츠의 도입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주력 사업인 물류 창고 면적은 300만㎡에 달하고, 중국 물류 창고 업계에서 선두권 업체로 평가된다. 산업 단지 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난산쿵구는 허페이(合肥), 우시(無錫) 청두(成都) 충칭(重慶) 등 도시에서 산업 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슝안신구(雄安新區) 신도시 개발 업체로 널리 알려진 화샤싱푸(華夏幸福,600340)가 산업 단지 조성 사업에선 두각을 드러내는 부동산 상장사로 꼽힌다.

그동안 화샤싱푸는 79개 신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72개 산업 단지 조성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중 66개 산업단지 프로젝트에서 수익을 실현했고, 22개 프로젝트는 완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산업클러스터 구축면에서 경쟁 우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바이두]

지하철, 고속 철도 등 기반 시설 구축 분야에선 뤼디쿵구(綠地控股·600606)가 수혜 종목으로 거론된다. 2019 말 기준 루디쿵구가 진행중인 인프라 사업 규모는 1094억 위안에 달한다. 예컨대 난징 지하철 5호선 사업 규모는 200억 위안(약 3조 4000억원)에 달하고, 허난(河南)성 및 저장(浙江)성 일대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는 220억 위안(약 3조 8000억원)에 달한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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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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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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