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주민 갑질에 극단적 선택한 아파트 경비원, '엄벌' 요구 靑 청원 10만 돌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철저히 다 수사해 경비 아저씨 억울함 풀어드리고 싶다"
이틀 만에 10만1882명 동의, 정부 답변 가능성 높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차문제로 입주민에게 폭행과 협박을 당해온 아파트 경비원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갑질을 한 입주민에 대한 엄중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이 1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자신을 아파트 입주민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저희 아파트 경비아저씨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에서 해당 경비원을 "입주민들에게 매번 잘해주고 자기 가족인 것처럼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희생하는 성실한 분이었다"고 회상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아파트 입주민의 갑질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과 관련된 청와대 청원이 이틀만에 10만 동의를 얻었다. [사진=청와대 청원 게시판] 2020.05.12 dedanhi@newspim.com

청원인은 "주차장이 많이 협소해 주차를 하기 위해 주말이면 여러번 돌아야 하는 고충이 있다. 그 주차 문제 때문에 일이 벌어졌다"며 "이중 주차로 인해 자기 차를 밀었다고 사람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을 하고 근무 시간마다 와서 때리고 욕했다"고 비판했다.

청원인은 "가해자는 그런 분에게 사죄하는 마음도 없이 언론 인터뷰에서도 아무 것도 모른다는 식으로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를 했다"며 "연예계 종사하는 분의 메니저일 하던 분이라고 들었는데 조폭 관련 일을 하는 사람이면 수사 진행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그는 "그래야 이렇게 강자가 약자를 협박하고 폭행하는 일이 없을 것 같다"며 "철저히 다 수사해서 경비 아저씨의 억울함을 풀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경비 아저씨들이나 하청 용역분들 보호해달라"며 "입주민의 갑질은 없어져야 한다. 경비 아저씨들도 한 가정의 사랑받는 소중한 할아버지이고 남편이자 아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원인은 "아저씨가 힘든 일 당한 것을 알고 입주민들이 산재도 알아봐주고, 이번 일 벌어지고 나서도 입주민들이 그 분을 쫒아내고 신고하려고 회의도 진행하려고 들었다"며 "제발 아저씨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말했다.

이 청원은 시작 2일 만에 10만1882명의 동의를 받았다. 정부 관계자의 답변을 받을 수 있는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을 가능성이 높아 주목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