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삼성화재, 배타적사용권 침해 논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DB손보의 독점판매 기간 내 비슷한 담보 적용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삼성화재는 최근 배타적사용권 침해 논란으로 DB손해보험과 대립하고 있다. DB손보가 운전자보험 관련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음에도 삼성화재는 비슷한 담보를 적용하고 나선 탓이다.

배타적사용권은 새로운 위험률을 개발한 상품에 보험협회가 부여하는 특허의 일종으로 3·6·9·12개월 등 일정기간 독점판매가 허용된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날(14일) 열린 IR에서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소급적용하기로 한 스쿨존 6주 미만 형사책임 보장 담보에 대해 "법규 변경 때 보유계약 전체에 대해 (신규 보상을) 적용해왔던 전례를 이번에도 적용한 것"이라며 "소비자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전격적인 결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손익에 미치는 영향도가 매우 낮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2020.05.15 0I087094891@newspim.com

최근 변경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법률인 일명 '민식이법' 이슈로 신계약이 급증한 운전자보험 시장에 삼성화재가 뒤늦게 뛰어들면서 무리수를 뒀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주요 손보사의 운전자보험 신계약은 약 72만건이며, 이중 배타적사용권을 받은 DB손보가 약 24만건으로 업계 1위, 삼성화재는 10만건 정도로 알려졌다.

삼성화재는 민식이법 시행과 함께 운전자보험 시장에 뒤늦게 뛰어든 탓에 빼앗긴 기존 고객을 청약철회 등의 방법으로 되찾고, 신규계약을 이끌어와야 한다는 분석이다.

법규 변경 때 보유계약 전체에 대해 신규 보상을 적용해왔던 전례를 이번에도 적용, 배타적사용권에 무리가 없다는 삼성화재의 주장은 업계의 호응을 얻기는 어렵다는 관측이다.

교통사고 중과실이 10대에서 11대로 확대된 2009년과 11대에서 12대로 변경된 2017년 모두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따라 추가 보험료 없이 보장을 확대했다. 하지만 이 당시는 손보협회를 중심으로 업계 전체가 보험료 없이 보장을 늘렸다. 특정 회사만 담보를 소급적용하지 않았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화재는 일명 민식이법 시행 이후 약 6주 늦게 상품 개정으로 이슈를 만들어 시장에 뛰어들었다"며 "DB손보가 먼저 획득한 배타적사용권과 유사한 담보를 적용한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그러나 "배타적사용권은 일정기간 판매를 독점하는 권한"이라며 "삼성화재는 법률 개정으로 인해 담보를 확대 소급적용한 것일 뿐 판매한 게 아니라 배타적사용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DB손보는 지난 7일 손해보험협회에 배타적사용권 침해 관련 이의신청을 했다. 협회는 이의신청 접수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이를 심의하고, 그 결과를 통보해야 한다. 1회에 한해 10영업일간 심의 결과를 연장할 수 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