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새만금세빛발전소,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사입력 : 2020년05월25일 11:13

최종수정 : 2020년05월25일 11: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익공유·지역경제 활성화·신재생산업 육성 3대 원칙 제시
국내 대규모 태양광사업 모범사례 실현 위해 역량 집중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중부발전이 대표사로 참여한 새만금세빛발전소 컨소시엄이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새만금세빛발전소 컨소시엄은 중부발전을 비롯해 호반건설, 현대건설, 전북지역 4개 강소기업과 국민은행, KB증권,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삼일회계법인 및 드림엔지니어링으로 구성돼있다.

새만금세빛발전소의 '세빛'은 '새만금을 위한 세 가지 희망의 빛'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익공유와 지역경제 활성화, 국내 신재생산업 육성을 상징한다.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새만금 세빛발전소 조감도 [사진=한국중부발전] 2020.05.25 fedor01@newspim.com

우선 이익공유를 위해 공익재단을 설립한다. 사업을 통해 적립된 기금으로 기초수급자 생계지원과 장학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역주민과 지역기업이 주주로서 사업에 직접 참여해 사업수익도 나눈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기자재를 50% 이상 사용하고 지역 강소기업이 시공에 40% 이상 참여한다. 또 중부발전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지역기업에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국내 신재생사업 육성을 위해 최고효율 모듈, 인버터와 구조물 등을 포함한 국산 기자재를 100% 사용한다.

이같은 원칙을 지키면서도 참여기업들의 수익은 최소화하고 적정 사업비를 도출해 사업기간 전체에 걸쳐 안정적인 재무구조도 확보했다. 아울러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전기사업법 개정에 적극 대응해 향후 태양광연계 ESS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새만금세빛발전소 컨소시엄은 이번 주부터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본격 협상에 돌입해 6월 인허가에 착수, 내년 12월까지 준공을 완료하고 2041년 12월까지 20년간 본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국민의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이익공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신재생산업 육성 등 신재생분야의 질적 성장을 위해 사업이 국내 대규모 태양광사업의 모범이 되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