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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멘탈 마사지'로 힐링…'용서·트라우마' 프로그램 추가

기사입력 : 2020년05월27일 13:12

최종수정 : 2020년05월27일 13:12

업그레이드 된 '멘탈 마사지'로 용서, 트라우마 극복 도와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집안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안마의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신체적 피로를 풀어주는 동시에 지친 마음까지 회복해주는 바디프랜드의 '멘탈 마사지' 기능이 주목 받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마음의 휴식을 도와주는 '멘탈 마사지'에 '용서'와 '트라우마' 프로그램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멘탈마사지 기능이 있는 바디프랜드 제품. [사진=바디프랜드] 2020.05.27 jellyfish@newspim.com

바디프랜드 '멘탈 마사지'는 신체 좌우에 리드미컬한 자극을 주어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효과가 있는 '양측성 자극'의 마사지로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동시에 정신과 전문의의 힐링 메시지와 음악을 함께 들려줘 불안하거나 우울한 마음에 공감과 위로, 치유의 단계별 케어를 제공하는 마사지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마음위로', '마음희망', '자존감', '감사' 등이 있는데 이번에 '용서'와 '트라우마' 프로그램이 '파라오Ⅱ'와 '파라오SⅡ' 안마의자 제품에 새롭게 추가됐다.

민아란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실장은(정신과 전문의) "부정적 인지와 약한 불안감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짧은 기간만의 멘탈 마사지 프로그램 이용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이번에 새로 추가된 '용서', '트라우마' 프로그램은 미움이나 트라우마로 인한 부정적 감정으로 힘들어 하는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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