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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할머니 화났다고 당선인 사퇴시킬 순 없어"...윤미향 장기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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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용수 할머니 비례 출마를 윤미향이 제지"
윤미향, 조만간 공식 기자회견 통해 의혹 해명 나설 듯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미향 민주당 당선인 사태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할머니가 화났다고 (윤 당선인을)사퇴시킬 수는 없지 않느냐"는 입장이다.

우 의원은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담이 된다고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치적 해법을 모색하면 앞으로 대다수 의원들이 당 지도부에 반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원은 이번 사태가 초래된 이유를 세가지 관점에서 바라봤다. 우선 윤 당선인이 국회의원이 된 것에 대한 이용수 할머니의 개인적인 분노가 있다고 봤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지난 3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제1430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집회로 열리고 있다.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3.11 alwaysame@newspim.com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12년 이용수 할머니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로 총선 출마를 검토할 때 윤미향 당선인이 당시 강하게 반대해 무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우 의원은 "할머니의 분노를 유발한 동기는 '네가(윤미향) 나를 정치 못하게 하더니 네가 하느냐'인데 이건 감정문제로 우리가 해결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 하나는 정의연의 회계 문제다. 우 의원은 "환경운동연합 사건 후로 많이 개선됐는데 (회계 부분은) 앞으로 과제"라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이어 "이건 지적해줘야 한다"며 "이번 이슈의 진정한 목표가 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윤 당선자 개인의 비리 의혹이다. 우 의원은 "검찰수사를 받는 입장에서 어설프게 해명했다가 증거 인멸 및 범죄사실부인 증거로 채택돼 수사가 시작되는 순간 정치적 해법은 어렵게 된다"고 설명했다. 우 의원은 또 "개인적으로 천천히 가라고 조언했다"고 덧붙였다.

4·15 총선 당선인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민주당 워크숍에 윤미향 당선인은 불참했다. 

송갑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 당선인이 (각종 의혹에 대한) 소명이나 입장 등을 이번 주나 다음 주 공개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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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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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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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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