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도이지구에 공급...비규제지역으로 분양권 전매 가능
"전남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GS건설은 오는 29일 '광양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들어서는 광양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총 704가구(전용면적 74~84㎡)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4A㎡ 62가구 ▲74B㎡ 66가구 ▲84A㎡ 232가구 ▲84B㎡ 150가구 ▲84C㎡ 130가구 ▲84D㎡ 64가구다.
'광양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
단지 근처에 2번 국도가 있어 남해안권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광양 나들목(IC)로 진입이 편해 남해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지난해 3월에 준공한 세풍대교를 이용하면 순천시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성황초등학교와 중학교(예정)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광양영재교육원, 광양시립 중마도서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등도 가깝다.
전남 광양시는 비규제지역으로 광양시는 물론 전남 및 광주 만 19세 이상 거주자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났다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없다.
견본주택은 중마중앙로 88(중마시장과 중마버스터미널 사이)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1일 공개한다.
분양 관계자는 "광양센트럴자이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췄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