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와 시민단체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생활화를 위해 주말인 지난 20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자전거 소통 라이딩'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자전거 소통라이딩에는 장세용 시장을 비롯 '구미시 자전거교실 사랑봉사연합회(구자사)'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낙동강체육공원 자전거 대여추차장에서 구미보 전망대, 강변하우스 구간 20㎞를 달리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했다.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지난 20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 자전거교실 사랑봉사연합회'와 함께 지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자잔거 소통 라이딩'을 펼치고 있다.[사진=구미시] 2020.06.22 nulcheon@newspim.com |
이번 자전거 소통 라이딩은 구미시의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구자사가 마련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백승근 구자사 리더는 "구미시에서 최초로 시장과 함께하는 자전거 라이딩을 완주한 것 자체가 자전거 이용 생활화의 큰 의미를 지닌다"며 "오늘을 계기로 정기적인 자전거 소통 라이딩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통해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과 어울리는 자전거도로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기를 기대한다"며 "라이딩에 참여 회원들에게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전도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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