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평균 14.42대 1, 평균 31.75대 1 경쟁률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와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가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이 마감됐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달 3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일반분양 1349가구 모집에 1만9449명이 몰려 평균 14.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03㎡ 38가구 모집에 1945명이 청약해 51.1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투시도. [사진=현대산업개발] |
이날 함께 청약이 진행된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는 총 377실 모집에 1만1971명이 몰려 평균 3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B. 59㎡C로 구성된 3군에서 87실 모집에 3487명이 청약해 40.08대 1로 갖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공급된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지하 4층~지상 25층, 30개 동, 총 3432가구(전용면적 39~103㎡)으로 조성된다. 당첨자는 오는 8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0~31일 진행된다.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196-2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6층, 2개 동, 총 377실로 조성된다. 당첨자는 오는 3일 발표된다. 정당계약 기간은 7~8일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교통·교육·편의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수원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한 브랜드타운 형성으로 앞으로 수원의 대표 주거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울산태화강 아이파크는 태화강의 영구 조망권을 갖춘 36층 규모의 랜드마크에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중심 입지에 위치해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