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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로 인한 해고·고용해지 3만명 넘어...5월 이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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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해고를 당하거나 고용이 해지된 사람이 예정을 포함해 3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NHK가 보도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집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에 의한 해고나 고용해지는 올해 1월 말부터 7월 1일까지 예정 인원까지 포함해 총 3만1710명에 달했다.

월별로 보면 4월이 2654명이었던데 반해 5월에 1만2952명으로 늘었고, 6월도 1만2688명으로 껑충 뛰었다. 최근 2개월간 숫자가 급증하면서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다.

[후쿠오카 지지통신=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들의 휴교로 급식이 중단되면서 후쿠오카(福岡)현의 한 우유 공장 생산 라인이 멈춰 섰다. 2020.03.04 goldendog@newspim.com

업종별로는 관광객 감소와 외출 자숙 등의 영향으로 숙박업과 음식업 등에서의 해고나 고용해지가 두드러졌고, 제조업서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고 후생노동성은 설명했다.

한편, 기업의 고용 유지를 위해 일본 정부가 기업에 휴업 수당의 일부를 지원하는 '고용조정 조성금'은 1일 시점에서 신청 건수가 33만건에 달했으며, 그 중 21만건은 지급이 결정됐다고 NHK는 전했다.

일본 정부는 해고나 고용해지를 막기 위해 조성금의 상한을 인상하는 등 제도를 확충하고 있다. 통상 직전 3개월 평균 임금의 60% 이상을 휴업 수당으로 지불해야 하지만, 코로나19 특례를 적용해 지자체의 휴업 요청에 응한 중소기업의 경우엔 최대 100%를 지원할 방침이다.

◆ 유효구인배율 1.2배로 뚝...실업자는 200만명 육박

호황을 누리던 일본의 고용시장은 코로나19 충격에 흔들리고 있다. 구직자 1명당 일자리 수를 나타내는 유효구인배율은 1.2배로 뚝 떨어졌고, 실업자 수는 200만명에 육박할 만큼 늘어났다.

30일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5월 유효구인배율(계절조정치)은 1.20배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0.12포인트 하락했다.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되기 전인 올해 1월 1.49배에 비해서는 0.3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구직자 1명당 1.5개였던 일자리가 5개월 만에 1.2개로 줄었다는 얘기다.

고용의 선행지표가 되는 신규 구인은 전년 대비 32.1%나 감소했다. 숙박·음식업이 55.9%로 가장 크게 줄었고, 제조업 42.8%, 도·소매업 35.9%, 의료·복지 17.9%, 건설업이 11.3% 감소했다.

5월 실업자 수도 전년 동월 대비 33만명 늘어난 198만명으로 200만명에 육박했다. 실업자 수는 2017년 5월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증가폭은 리먼쇼크 여파로 고용시장이 위축됐던 2010년 1월 이후 가장 컸다.

[가와사키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가와사키에 위치한 미쓰비시후소 트럭&버스 공장 직원들이 안전모에 마스크, 안면보호구를 착용하고 작업하고 있다. 2020.05.18 goldendog@newspim.com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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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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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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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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