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IPO] 더네이쳐홀딩스, 해외 진출 박차..."내셔널지오그래픽 이어 NFL 키운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모가 4만5천~5만원 사이... 오는 15~16 공모주 청약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공모자금 500억 원 중 300억 원을 글로벌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좀처럼 기업공개(IPO) 시장에 보이지 않던 아웃도어 브랜드가 기지개를 편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브랜드사 더네이쳐홀딩스는 7월 말 코스닥 시장 입성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는 6일 오전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감담회를 열고 "지난해 말 홍콩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현재 홍콩 2호점이 입점했고, 향후 마카오를 포함해 2022년까지 5~6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2020.07.06 zunii@newspim.com [사진=김준희 기자]

박 대표는 "홍콩과 대만 외에도 디즈니사와 함께 2022년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시작하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조절될 수는 있다. 현지에 직접 참여하는 조인트 벤처를 하며, 국가별 최고 파트너사와 함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패션 사업을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전문 업체다. 의류, 신발, 가방, 캐리어, 키즈 등 주요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브랜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M/Z세대를 타깃으로 삼고 있다. 1980년부터 2000년대 초반 태어난 밀레니얼세대와 그 이후 세대인 Z세대가 핵심 고객층이다. 도시형 캐주얼 디자인을 강조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의류를 출시해 카이만 롱패딩, 폴리스 집업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더네이쳐홀딩스의 매출액은 나날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부터 연평균 84.4%씩 증가한 매출액은 지난해 2353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해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치인 398억 원을 달성했다.

올 1분기 매출액은 499억 원, 영업이익은 81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7.2%, 50.0%가 증가한 수치다. 통상 패션 사업의 실적이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내리란 기대감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2020.07.06 zunii@newspim.com [사진=더네이쳐홀딩스 제공]

더네이쳐홀딩스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직후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해외 시장의 홍콩, 대만에서 아시아 전역과 서구권까지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홍콩의 경우 지난해 8월 K11 뮤제아(Musea)에 1호점을, 올해 3월 소고백화점에 2호점을 오픈했다. 대만에서는 최대 패션유통사 모멘텀스포츠와 손잡고 현지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향후 두 지역 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면서, 하반기에는 미국과 유럽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여기에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를 패밀리 브랜드로 확장하고, 신규 브랜드 NFL을 육성한다. NFL은 미국 풋볼리그를 캐주얼한 스트릿 감성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미국 풋볼리그 특유의 열정과 축제 분위기를 콘셉트로 한다.

더네이쳐홀딩스는 NFL을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후,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해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이은 포스트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는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글로벌 패션 시장을 누비며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브랜드 사업을 전개해왔다"며 "지금은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적기이며 국내 시장의 성공 노하우를 발판 삼아 고속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네이쳐홀딩스의 공모주식수는 총 120만주이며, 공모예정가는 4만5000~5만원이다. 오는 8~9일 수요예측을 거쳐 15~16일 이틀 동안 공모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으며, 오는 24일 상장될 예정이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