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8일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보국장과 전화통화를 했다.
청와대는 이날 "서 실장이 오후 5시 기타무라 안보국장으로부터 국가안보실장 취임을 축하하는 전화를 받고 25분간 통화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양국 현안과 함께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역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재인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인 서 실장은 지난 3일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됐으며 6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서 실장은 오는 9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와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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