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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 최대 연 5% '첫kiwi적금'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7월16일 08:59

최종수정 : 2020년07월16일 09:02

키위뱅크 첫 거래 고객 고금리 상품
kiwi멤버십 가입 경품행사도 실시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KB저축은행이 최대 연 5% 고금리를 제공하는 '첫kiwi적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첫kiwi적금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1만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키위뱅크는 지난 13일 KB저축은행이 서비스한 새로운 금융플랫폼이다. 자산을 '키'워주고 고객을 '위'해준다는 목표로, 착한 모바일뱅크를 표방한다.

[사진=KB저축은행] 2020.07.16 bjgchina@newspim.com

첫kiwi적금은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최고 연 5% 고금리로 제공된다. 기본금리가 연 2%이고, kiwi멤버십 가입 고객에는 우대금리 3%가 추가된다. 12개월 정기적금 상품으로 월 납입금액은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가능하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 중 첫 거래 고객이 대상이다.

kiwi멤버십 서비스는 KB저축은행이 키위뱅크 출시와 함께 선보인 무료 회원제 서비스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KB저축은행이 제공하는 상품 혜택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상품 이벤트에 대한 우선적인 안내와 경품 및 혜택이 제공된다.

KB저축은행은 kiwi멤버십 런칭 기념 기프티콘 행사도 내년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멤버십 가입 후 예적금 상품을 개설하거나 대출한도 조회 시 최초 1회 웰컴선물과 생일기념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제휴채널을 확장해 고객 입장에서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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