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일반용역 심사기준 개정…지역 업체 보호 강화

기사입력 : 2020년07월29일 09:21

최종수정 : 2020년07월29일 09: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술·학술 제외 5000만원 이상 모든 용역 발주시 적용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오는 30일 자로 지역 업체를 보호하고 용역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예규)'을 개정·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에 개정된 예규는 지역 업체의 계약률 제고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기술·학술용역을 제외한 5000만원 이상 모든 용역 발주에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세종시청 현관 모습. [사진=뉴스핌DB] 2020.07.29 goongeen@newspim.com

이번 개정은 그동안 지역 업체들이 용역 참여 기회 확대를 꾸준히 건의했고, 시의회에서도 이를 강하게 요청함에 따라 세종시가 이를 받아들여 이뤄지게 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지역업체 참여도 배점한도 1점 상향, 지역 업체와 공동수급체를 구성할 경우 신인도 평가 배점 0.5점 상향, 사회적 경제기업 가점 부여 대상 확대와 배점 상향 조정 등이다.

폐기물처리용역의 경우 업체 근로자의 적정 임금 보장을 위해 낙찰하한율을 종전 80.495%에서 87.745%로 상향 조정했다. 또 입찰금액 40억원, 실적기간 기존 3년에서 5년 확대 등을 도입했다.

세종시는 이번 예규 개정을 통해 그동안 없었던 심사기준을 마련해 평가의 적정성 확보와 지역 업체의 용역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흥빈 세종시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기업을 지원하는 등 시민 감동 계약행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